길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나면서 2016년 스웨덴에서 "플로깅"이라는 캠페인이 시작 되었다. 플로깅이라는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 플로깅이라는 캠페인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줍깅"이라는 챌린지로 많이 하고 있다.

"줍깅" 또는 "플로깅"을 할 때에 필요한 물건들은 집게, 장갑, 쓰레기 봉투, 텀블러만 있으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플로깅을 처음 시도 해보는 사람이라면 5L짜리 쓰레기 봉투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담배꽁초가 엄청 많아서 쓰레기 봉투가 생각보다는 빨리 차지는 않는다. 플로깅을 하다 보면 담배꽁초가 가장 많다. 특히 고깃집 앞에는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이 있는 게 담배 꽁초다.

혼자 하는 게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지역별로 플로깅 모임이 있으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또는 밴드로 관심 있는 사람과 플로깅을 함께 하는건 어떨까?

jaeco

맞아요.생각보다 길거리나 골목,산책길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더라구요..ㅠ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